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유통업자 A 씨를 구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중국산 고춧가루의 원산지 스티커를 뗀 뒤 별도 제작 스티커를 붙이고 원산지표시증명서도 위조하는 수법으로 올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고춧가루 35t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인터넷쇼핑몰에 '해썹인증 100% 국내산 고춧가루, 2020년 경북 의성에서 수매한 한국산 햇고춧가루'라는 허위 문구로 광고해 5억3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민사경은 인터넷 쇼핑몰에 국내산으로 올라온 고춧가루 20여 종을 구매해 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검정을 의뢰한 결과 2종이 외국산으로 판정됨에 따라 이들 유통업체도 수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111917125356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